부천시범박동 신앙촌일대와 신흥가로공원 폐지지역일대 자연녹지가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되고 평택군안중면안중리에 최신시설을 갖춘 가축시장이 들어선다.경기도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부천시 신앙촌일원 35만2천60평방m의 자연녹지지역을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평택군안중면안중리 산18일대 1만4천4백31평방m에 최신식 경매시설을 갖춘 가축시장을 개설키로 했다.
위원회는 또 포천군내촌면 일원의 일반주거지역을 4.075평방㎞에서 4.63평방㎞로,상업지역을 2.49평방㎞에서 3.3평방㎞로 각각 늘리고 1.55평방㎞를 준주거지역으로 신설했다.
위원회는 이와함께 부천시삼정동 농수산물 공판장 신설계획과 오정지구(오정.도당.내동일원),온수지구(역곡.괴안동일원),원종지구(원종.고강동일원)등 3개지구 7백32만9천7백40평방m에 대한 풍치지구 해제안은 유보했다.
이밖에 수원시전역과 의왕시.화성군 일부가 포함된 12만9천2백7평방㎞의 수원시 도시계획변경안은 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趙廣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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