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금문고량주 가짜가 더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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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필리핀 야자술이 대만의 최상품 고량주인 금문고량주의 유사품으로 나돌면서 진품보다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필리핀에서 제조된 야자술은 상표도안이 금문고량주와 상당히 비슷한데다 특히 한병에 2백15원 (新臺幣)하는 금문고량주보다 75원이나 비싼 2백90원을 받아 고급품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 진짜 금문고량주보다 더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
[홍콩=劉尙哲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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