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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테나>노스웨스트,뉴욕 관광권 제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오는 12월 말까지 서울~뉴욕,서울~디트로이트 간을 노스웨스트 항공으로 여행(디트로이트 경유)하는 승객들은 뉴욕 시내의 명소들을 패키지로 무료 여행할 수 있다.
노스웨스트는 현재 서울~뉴욕간을 화.금.일요일 3회 운항하면서 이 구간의 여행자들에게 뉴욕 자유의 여신상,유엔 빌딩,록펠러빌딩,할렘가 등을 하룻동안 무료 패키지 여행할 수 있는 쿠퐁을 제공한다.
이 쿠퐁을 이용해 여행을 원하는 사람은 올해 말까지 뉴욕에 있는 한국계 여행사인 샤프여행사(201-944-9500)로 연락하면 되는데 항공권이나 보딩 패스(탑승권)를 함께 제시해야 하며 쿠퐁은 항공권을 살 때 받으면 된다.
노스웨스트사는 이와함께 서울~로스앤젤레스 노선(월.수.목.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도 유니버설스튜디오 무료관람쿠퐁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는 일부 유명관광지의 입장료를 1일자로 최고 1백60%까지 인상했다.
이로 인해 만장굴이 현행 1천원(성인기준)에서 1천6백원으로,비자림이 5백원에서 1천원,항몽유적지가 2백원에서 5백원,목석원은 3백원에서 6백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제주도는 지난달 초에도 천지연.정방폭포.산방굴사.안덕계곡의 입장료를 5백원에서 1천원으로 1백% 인상했으며 아열대 식물원의 경우 5백50원에서 1천5백원으로 최고 1백85%까지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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