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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라운지>기업경영지도사 관광컨설팅팀 간담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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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南聖鉉.前감사원 감사위원)산하 한국경영기술지도연구소 관광컨설팅팀의 관광진흥및 서비스향상을 위한 간담회가 27~28일 충북중원군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렸다. 한국방문의해 중반을 점검하고 충북지역 관광진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간담회에 이어 수안보온천지와 관광호텔.국립공원 월악산.송계계곡.미륵사지.충주댐.청주지역 유적지등을 돌아보고 지역경제진흥과 개선방안을 조언하기도 했다.
延濟恩 경영기술지도연구소대표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鄭寬溶 前내무부장관을 비롯,金德永 충북도지사와 柳丙鉉 충북중원군수.李鍾輝 前수협중앙회부회장.金洪植 한전서울지역본부장.徐康茂 오공금속㈜사장.金景中 월간財政부사장.徐茂洙 수안보파크호텔 총지배인.曺圭植 외환은행 을지로지점장.朴昌和 인천전문대교수등이 참석.연구소측에서는 李相範 관광컨설팅 팀장겸 연구위원.李東柱 연구소연구위원이,상록호텔측에서는 李裕寬 상무겸 총지배인이 자리를 함께해깊은 관심을 보였다.
金德永 충북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충북지역은 수안보온천과 단양8경외에도 속리산.월악산.소백산 국립공원과 충주댐.대청댐등수려한 산수를 지니고 있는 천혜의 사계절 관광지』라고 소개하고『친절과 청결.제값받기를 골자로 한 지역특색상 품을 개발하고 고질적인 교통난제해결에 심혈을 쏟고 있다』면서 지역출신 향토인사들의 적극 참여를 요청.
경영기술지도사는 지난 86년부터 중소기업의 경영과 기술지도를위해 설치된 상공자원부의 자격제도로 鄭寬溶 前장관과 金도지사등현재 전국에서 6천5백여명이 활약하고 있다.
〈裵有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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