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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엄마골퍼’ 한희원, 공동 5위 나서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엄마골퍼’ 한희원, 공동 5위 나서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한 뒤 4개월 만에 필드에 돌아온 ‘엄마 골퍼’ 한희원(휠라코리아)이 25일 태국 파타야의 샴 골프장(파72)에서 개막한 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3언더파(버디 3개)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7언더파 단독 선두다.

◆16세 청소년축구, 남북 모두 본선에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15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예선 H조 3차전에서 대만을 12-0으로 대파, 3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해 내년 열리는 본선 출전권을 얻었다. 북한도 G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이형택, 삼성증권배 테니스 2회전 탈락

 이형택(세계랭킹 45위·삼성증권)이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벌어진 삼성증권배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12만5000달러) 단식 2회전에서 이보 미나르(161위·체코)에게 0-2(4-6, 2-6)로 져 탈락, 대회 5년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FA컵 축구 결승, 내달 25일로 연기

 대한축구협회는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가 맞붙는 FA컵 결승전을 11월 25일과 12월 2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다. 당초 결승전은 11월 초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K-리그 챔피언결정전이 11월 4일과 11일로 당겨지는 바람에 연기됐다.

◆축구협, 대표팀 감독 다음달까지 결정

 대한축구협회는 25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을 11월 말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이영무 기술위원장은 “국내 지도자 10명, 외국인 10명 정도의 후보를 놓고 평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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