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형 우등버스 대우차 FX시리즈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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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대우버스는 25일 경기도 부천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유럽형 우등버스 FX 시리즈 4종을 공개했다. 3년간 450억원을 들여 개발했다. 회사 측은 “길이 12m급 버스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긴 휠베이스를 장착해 승차감과 코너링이 좋다”고 설명했다. 엔진은 내년부터 국내에 적용되는 ‘유로Ⅳ’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내년부터 판매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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