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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루베이다 방송중 깜짝 돌발키스에 ‘얼레리 꼴레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방송인 신정환과 캐나다 미녀 루베이다가 방송 중 갑작스런 뽀뽀를 하는 깜짝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루베이다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신정환에게 끊임없이 호감을 표했다.

루베이다는 “신정환 팬이었다”며 “5년을 기다렸다”고 신정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루베이다는 “신정환을 만나러 한국에 왔다”며 신정환의 어깨에 기대는 과감한 포즈도 서슴지 않았다.

루베이다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에 신정환은 난감해하며 루베이다와 정반대의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불후의 명곡’ 선생님으로 나선 송대관은 “신정환과 루베이다가 잘 어울린다”고 부추겼고 루베이다는 “애기 낳으면 딱 맞을 것 같다”고 받아쳐 주위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에 탁재훈은 “차표를 입으로 전달하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고 신정환은 차표를 입에 댄 채 루베이다와 입을 맞췄다. 그러나 장난끼가 발동한 탁재훈은 루베이다와 신정환의 입 사이에 있는 차표를 갑작스레 뺐다. 이에 두 사람의 입술이 닿는 입맞춤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당황한 신정환과 루베이다는 깜짝 돌발 키스에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감쌌다. 신정환은 탁재훈을 향해 “형은 정말 최고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루베이다와 신정환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에 많은 사람들은 배꼽을 잡아야 했다.

한편 이날 루베이다는 막춤을 추며 송대관의 히트곡 ‘네박자’와 ‘정 때문에’ 등을 불러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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