陸英修여사 20주기 국립묘지서 추도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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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故陸英修여사의 20주기 추도식이 15일오전10시 서울동작구 국립묘지에서 유가족.시민.학생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추도식은 개식선언에 이어 고인에 대한 묵념.추도사.고인의 육성녹음.조총.헌화.분향순으로 진행됐다.
李錫濟 前총무처장관은 추모사에서『陸여사는 국민에게는 어머니 같았고 대통령에게는 내조를 잘한 영부인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식장에는 육영재단(이사장 朴槿映)후원 어깨동무 국토순례단소속 국민학생.중학생등 4백여명이 강원도동해시와 인천시간 4백여㎞를 횡단중 함께 참석했다.
〈金廷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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