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劉鏡連씨 대상 수상 에벤에셀 디자인 콘테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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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劉鏡連씨(23)가 지난 12일 의류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치러지는 패션디자이너의 등용문인 ㈜신원 제5회 에벤에셀 패션디자인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니트원피스를 출품한 劉씨는 이날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콘테스트에서 1,2차 심사를 거쳐 올라온 53개 작품중 독창성.실험성.실용성등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대상수상자로 결정된 것. 劉씨는 94년 중앙대 의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현재 국제패션디자인연구원 연구생으로 재학중이다.劉씨에게는 외국의 패션학교에서 공부할수 있는 유학기회(장학금 2천만원)가 주어진다.
이날 콘테스트에서는 대상을 비롯,본상.울마크상.특선.장려 상.
한국패션협회상등 모두 12명의 수상자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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