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개발사업 내년에 착수-옥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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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沃溝]군.장국가공단과 새만금종합개발사업에 따른 대체 양식장개발사업이 내년에 착수된다.
전북옥구군에 따르면 군.장국가공단과 새만금종합개발사업으로 올해말까지 관내 양식장 1천6백㏊가 소멸되는 데다 8월중에 이들사업의 어업보상용역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오게 되면 나머지 1천5백㏊의 양식장도 대부분 소멸될 예정이다.
옥구군은 이에 따라 대체양식장 적지 조사에서 양식적지로 선정된 1천20㏊를 내년부터 본격 개발키로 하고 전북도에 이용개발에 따른 승인을 요청했다.
이 대체 양식장 개발사업은 새만금방조제에서 바깥쪽으로 4.5㎞ 벗어난 먼 바다지역에서 시행되며 양식품종은 피조개와 부류식김.미역.홍합등이 적합품종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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