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金 源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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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원로서양화가 一粒 金源화백이 5일 오후5시 강남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82세.
평양이 고향인 金화백은 1938년 일본 동경제국미술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해방후 이화여대 미대교수(47~54년)를 거쳐홍익대미대에서 산업미술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부인 李祐純여사(87)와 장남 龍仁(삼도종합건축 대표 이사).차남 龍哲(동성교역 사장).3남 龍冠(원인더스트리스 대표이사)씨가 있다. 발인은 7일 오전8시30분,장지는 경기도안성군 천주교 안성공원묘지.(595)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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