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인창지구 1,458가구 35-46평형 내달초에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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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최근 수도권일대 택지개발지구에서 아파트분양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구리시 인창택지개발지구에서도 중.대형 민영아파트 1천4백여가구가 다음달초 분양된다.4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삼보종건.삼환기업.신일건업등 3개사는 이 지구 2 개블록에서 35~46평형 1천4백58가구를 9월중 분양키로 하고 이달중 사업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업체별로는 삼보종건이 9월초에 35평형 1백14가구,38평형5백64가구,42평형 2백28가구를 분양하며 삼환기업과 신일건업은 공동으로 38평형 3백52가구,46평형 2백가구를 9월말께 내놓는다.
분양가는 평당 2백50만~2백60 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판교간 순환고속도로에 접해있는 인창지구는 서울 강남에서 승용차로 30분안팎의 거리여서 강남.강동.송파지역에 직장을 가진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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