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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단체 銅그쳐-밀라노 세계사격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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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밀라노=辛聖恩특파원]제46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이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한국은 2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벌어진 7일째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李相鶴.李基春.朴炳澤(이상 상무)이 출전,1천7 백39점으로 러시아(1천7백41점).우크라이나(1천7백40점)에 이어 아깝게 동메달을 따내는데 그쳤다.
이종목 개인전에서는 이기춘이 5백81점으로 1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박병택.이상학이 5백80점과 5백78점으로 각각 15,19위에 오르는데 그쳐 결선진출에 모두 실패했다.
한국은 이번 단체전에서 1차단사에선 선두에 나섰으나 2차속사에서 아깝게 밀렸다.
이밖에 여자 스탠더드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 孔賢娥. 徐민영(이상 상무)도 각각 18위와 39위로 결선진출이 좌절됐으며 남자 트랩의 朴哲承(상무.23위)吳金標(한국통신.50위) 도 하위권으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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