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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개편-차상광.유상철등 기용 아시안게임체제보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월드컵축구대표팀이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 체제로 개편됐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朴景和)는 25일 아나톨리 비쇼베츠 신임감독과 협의, 오는 10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선수단 24명(임원4, 선수 20명)을 94미국월드컵축구 주전들을 주축으로 구성했다.
기술위는 이에앞서 지난 23일 朴恒緖.金成男.趙炳得등 코칭스태프를 선임했었다.
새 대표팀에는 GK에 이미 월드컵직후 은퇴를 선언한 노장 崔仁榮(현대)李雲在(경희대)가 탈락했고 車相光(유공)이 새로 보강됐다. 수비수에는 具相範(대우)李鍾和(일화)鄭鍾先(현대)등 3명이 빠지고 柳相鐵(현대)이 투입됐고 미드필드 강화를 위해 崔文植(포항제철)대신 게임메이커 金基善(유공)과 공격형 MF 申台龍(일화)을 보강했다.
대표팀은 이로써 기존 월드컵대표팀중 6명이 탈락하고 4명이 보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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