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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무안군, ‘제1호 사랑의 나눔발전소’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무안군은 9일 사단법인 ‘에너지 나눔과 평화’와 태양광 발전설비 ‘제1호 사랑의 나눔발전소’ 150㎾급을 무안군 현경면 종합스포츠파크 주차장 분리대에 설치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발전소는 시민·기업의 기부 또는 출자금 11억 원을 들여 이달 말께 착공, 내년 초까지 완공된다. 또 전력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에너지 빈곤층 지원 등에 활용한다.

 ◆광주시 무등산관리사무소는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는 밤·도토리·상수리 등을 채취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최근 원효사 부근에서 도토리를 주은 부녀자 3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자연공원법에 따르면 자연공원 안에서 야생 열매를 채취하거나 수목을 훼손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나 형사 처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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