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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포인트>모밀국수소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더위로 잃은 입맛을 상큼하게 당겨주는 메뉴로 모밀국수를 빼놓을 수 없다.모밀소스는 만들기 간단하고 한번에 많이 해 놓아도냉장고에 한달까지 보관할 수 있다.(도움말=崔敬淑.가정요리연구가) (5인가족 5회기준) ①그림처럼 멸치.다시마.마른표고.정종.물을 넣고 처음부터 약한 불에서 끓기직전까지 30분간 데운다.②이것을 하룻밤정도 두었다 채에 받쳐 국물만 받는다.③국물에 정종 반컵.맛술 2컵.설탕 1~2큰술.간장 1컵. 시판용멸치조미료 2큰술.소금 1큰술을 넣고 한번 푸르르 끓인다.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때마다 물로 두배정도 희석시켜 먹는다.
소스에 와사비.파.무즙 등을 넣어 삶은 모밀국수를 찍어먹거나소면국물로 이용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지만 상추겉절이나 오이무침.냉국.샐러드드레싱 등 이용범위도 넓다.▲상추겉절이.오이무침양념=고춧가루+다진마늘+참기름+통깨에 소스로 간 한다.▲냉국=오이.미역 등에 식성에 따라 다진파.깨.풋고추.식초.고춧가루를넣고 소스로 간한다.▲샐러드드레싱=소스와 같은 양으로 참기름.
깨.식초를 섞어 신선한 채소에 뿌려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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