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10월 상용화에 성공한 45만t급의 이중선체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적 유조선으로 평가된다. 유럽연합(EU) 등에서 이중선체 유조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년에만 16억달러의 수출이 예상된다.
산업자원부는 30일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이 같은 SKC의 LIPB기술과 대우조선해양의 원유운반선 등을 포함해 10개 기술을 차세대 성장엔진이 될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했다.
장세정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10월 상용화에 성공한 45만t급의 이중선체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적 유조선으로 평가된다. 유럽연합(EU) 등에서 이중선체 유조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년에만 16억달러의 수출이 예상된다.
산업자원부는 30일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이 같은 SKC의 LIPB기술과 대우조선해양의 원유운반선 등을 포함해 10개 기술을 차세대 성장엔진이 될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했다.
장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