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害우려 15개골프장 水防대책등 특별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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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경기도는 8일 장마철에 수해가 우려되는 골프장〈中央日報 6월7일자21面 보도〉을 특별관리대상 골프장으로 지정,절개지에 비닐피복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미리 준설하는 등 수방대책을 마련하라고 시공업체에 통보했다.
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도내에서 건설중인 골프장을 점검해 수해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한 골프장은 공사가 중단된 10곳을 포함해 모두 15곳이다.
도는 또 특별관리대상에서 제외된 신설 골프장과 기존 골프장 가운데 가옥.농경지와 인접해 있는 골프장에 대해서도 수시로 실태를 파악,수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鄭燦敏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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