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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아이앤씨테크놀로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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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면

◆모바일TV 분야 전문 팹리스 업체인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일본 모바일 TV에 들어가는 핵심 반도체칩(CMOS RF칩)을 개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칩은 안테나를 통해 수신된 신호의 잡음을 제거하고 미약한 신호를 증폭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30% 정도 줄였으며, 전력 소모도 줄여 장시간 TV 시청을 가능케 한다.

◆해양 심층수 전문기업 워터비스는 18일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세계 최고 수심 1100m에서 취수한 해양 심층수 개발을 기념하는 통수식(사진)을 열었다. 행사에는 양양군 및 국내 식음료·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일본해양심층수학회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워터비스는 11월부터 해양심층수 미네랄워터와 미네랄소금 등 관련 제품을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다음달 6일 서울 남산공원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27일에는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제2회 파리바게뜨 건강걷기대회’를 잇따라 연다. 다음달 2일까지 파리바게뜨 홈페이지 및 싸이월드 타운홈피를 통해 서울 1500여 명, 부산·광주 각 500명의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재규어코리아는 외관과 인테리어를 현대 감각에 맞춰 변화시킨 프리미엄 세단 2008년형 XJ 4.2 LWB를 공식 판매한다. 전·후면 범퍼 디자인에 변화를 줘 좀 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1억35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최고급 편의 사양을 추가하고 엄격한 환경 기준인 유로 5 기준을 만족시키는 2008년식 페이톤 V6 3.0 TDI를 출시했다. 최고급 럭셔리 세단 중에서는 디젤 엔진 첫 버전이다. 8990만원(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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