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물 통수식 가져-대구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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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대구시는 24일 오전 대구시수성구고산동 고산정수장에서 주민과 관계공무원등 4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운문댐물의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통수식에는 金佑錫건설부장관이 참석해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大邱] ○…포항시는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말부터 각급 병.의원등의 협조를 얻어 위생업소등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의 검사를 강화하고 어패류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포항지역에서는 6월부터 8월 사이에 모두 18명의 비브리오패혈증환자가 발생,이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
[浦項] ***「양서보내기 운동」 전개 ○…상주시와 새마을금고 상주시지부는 독서인구의 확대와 여름철 건전한 여가풍토 조성을 위해 6월말까지「내고장 양서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동사무소등에 도서접수창구를 개설.운영한다.
[尙州] ***「주민신고 고발창구」 인기 ○…의성군이 생활주변의 각종 불만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는 생활개혁위반사례 주민신고 고발창구에 도로변 낙석위험지구등 모두 77건이 접수돼 개선되는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義城] ***고속도로 주변 청결활동 ○…경산군은 이달말까지 경부고속도로 주변에 방치돼 있는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등 특별청결활동을 펴고 있다.
이 활동에는 고속도로가 지나는 하양.진량면 직원과 주민,관내8918,7516,6315부대장병등 연인원 2만여명이 참여한다. [慶山] ***양동마을 복원작업 전개 ○…경주군은 중요민속자료 1백89호인 양동마을을 원형대로 보존하기 위해 내년부터 99년까지 1백7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옥의 복원.보수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펴기로 했다.
[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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