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위는 각각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영국의 런던비즈니스 스쿨, 멕시코의 이파데(IPADE)가 차지했다. 미국 대학 중에는 MIT 슬론과 컬럼비아대 MBA 과정이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SADE는 졸업생의 개인적 역량과 팀워크, 국제화 수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처음 순위에 오른 프랑스의 에섹(Essec)은 졸업생들이 기업 문화에 잘 적응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7위를 기록했다. WSJ는 "채용 담당자들은 의사소통 기술과 팀워크, 개인 윤리와 함께 통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국 대학만 대상으로 한 순위에서는 다트머스대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백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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