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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義玄 前총무원장 曹溪宗團 탈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徐義玄 조계종 前총무원장이 西庵前종정에 이어 29일 오후 종단 탈퇴를 선언했다.
徐前총무원장은 이날 성명에서『50여년간 몸담아온 曹溪宗을 떠나게 된 것은 죽음을 선택하기보다 어려운 일이지만 西庵종정스님이 종단을 떠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종정스님을 잘 모시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조계종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徐前총무원장은 지난4월10일 전국승려대회에서 개혁파측 승려들로부터 불신임과 치탈도첩을 당한바 있다.
〈表載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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