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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변칙판매 1억대 폭리업자 구속-전남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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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光州=具斗勳기자]전남지방경찰청 강력과는 29일 농촌지역을 돌며 가스안전점검원을 가장,가스레인지를 할부판매하는 수법으로 1억2천여만원의 폭리를 취한 혐의로 원당상사 대표 李원선씨(55.광주시북구오치동)를 구속하고 판매원 2명은 수배 했다.경찰에 따르면 李씨등은 지난해 6월 영광군홍농읍성산리 鄭모씨(60)집을 방문,가스안전점검을 해주며『폭발위험이 있다』고 속인뒤 1대당 5만9천원인 모회사 가스레인지를 13만8천원에 할부로 팔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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