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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Local inside에 한 마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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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주민들 소통의 공간 열어주길

박광태 광주시장

중앙일보의 지역면을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매우 뜻 깊고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보화 사회와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중앙일보가 지방의 여러 현안에도 눈을 돌려 지역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광주시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문화수도,1등 광주’건설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건강한 지방 위해 지혜와 힘을

박준영 전남지사

중앙일보에 지방면이 부활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21세기는 세계화와 함께 지방화의 시대입니다. 지방이 건강해야 나라도 튼튼합니다. 지방의 건강을 위해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지혜와 힘을 발휘해 주길 기대합니다. 특히 호남권은 그 동안 국가발전 과정에 소외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성장동력을 찾아 국가에도 도움이 되는 지역이 되어야 합니다. 사명감을 안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전라남도는 항상 정론의 길을 걷는 중앙일보와 함께 할 것입니다.

국토 균형발전 견인차 역할 기대

김완주 전북지사

지방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시점에 국내 굴지의 언론사인 중앙일보의 지방면 부활을 200만 전북도민과 더불어 적극 환영합니다.

 이번 결정은 정보의 지방 환류와 지역 주민들의 ‘독자 주권’ 인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를 계기로 중앙일보가 서울·중앙정부 일변도의 제작에서 벗어나,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방발전 이끌 창조적 대안 제시를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신문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신문은 항상 우리가 주목하는 대상입니다. 중앙일보는 그 동안 언론의 비판적 기능에 충실해 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지방면 부활이 지방에 대한 관심과 창조적 대안을 보여주려는 노력으로 이해합니다. 아무쪼록 지방의 세계화 시대,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전과 함께 하는 중앙일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방 민심의 풍향계 역할 충실히

송하진 전북 전주시장

중앙과 지방은 국가발전의 동반자입니다. 중앙일보가 그 동안 균형 잡힌 시각과 알찬 정보 제공으로 성가를 높여온 것처럼 지방면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주민들의 여론에도 귀를 기울이는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부탁합니다. 시대변화의 흐름과 변화를 읽어내고 미래의 전망을 제시하는 중앙일보의 힘찬 비상을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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