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은 최대한의 봉사사업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일선 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대구시 남구청장에 발령된 李賢姬씨(50.前가정복지국장).
『보수적인 성격이 강한 대구지방에 여성으로서 일선기관장이 되니 책임이 무겁다』는 李청장은『여성의 사회참여라는 실험무대가 될 남구청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대구시에서여성과 복지행정의 책임을 맡아온 李청장은『주거지역 이 밀집된 남구청에서 앞으로 교육부분과 문화.주민복지등에 관심을 가지고 소신껏 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朴正茂씨(63.대아철강 대표)와 2남.
[大邱=金善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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