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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 전주 재활용품 난타 공연 등 볼거리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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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전통 문화도시의 향취를 간직한 전동 한옥마을의 경기전 앞 태조로에서 열린다. 전북농협.전북은행.삼양화성.롯데백화점.우리은행.T브로드 전주방송 같은 기업체와 전주의제21.YMCA.주부클럽소비자정보센터 같은 시민단체 단체 20여 곳이 참여한다. 가족.친구별로 참여하는 개인 장터는 200개 이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완주 전북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등이 참여한다. 식전행사로 기름통.페트병.스티로폼으로 만든 북.꽹과리 같은 타악기가 등장하는 재활용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장대석 기자



재활용과 나눔,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위.아.자 나눔장터'가 16일 열린다. 올해는 서울.부산.대전.전주 네 개 도시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비교해 대구가 빠지고 부산이 새로 동참했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와 아름다운가게가 중앙일보 창간 42주년을 맞아 여는 이번 장터는 개인.기업.단체가 쓰지 않는 재활용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위 스타트 운동본부에 기부하게 된다. 참가 요령은 홈페이지(weaja.joi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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