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김문선 사격서 한국新-전국 실업단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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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金成俊(한국통신)과 金文善(상무)이 제14회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성준은 7일 태릉사격장에서 개막된 첫날 자유권총 남자개인결선에서 6백51.5점을 쏘아 종전기록을 0.5점 경신하는 한국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문선은 지난해부터 여자종목으로 채택된 러닝타깃 10m정상 여자개인 본선에서 3백77점을 기록,종전 한국최고기록(3백54점)을 23점이나 높였다.
김성준은 자유권총 단체전에서도 한국통신이 1천6백45점으로 상무(1천6백30점)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해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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