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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남양유업.상림.부흥등 자사株매입 관련 유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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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다음달부터 상장사들이 발행주식의 5%이내에서 자기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이 허용됨에 따라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자사주매입의 허용으로 주가관리나 경영권보호를 위한 지분확대등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대주주 지분율이 낮거나 주가낙폭이 커 주가관리에 적극적인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보고있다.
大宇증권은 영풍산업.남양유업.삼풍.대한페인트.유한양행.영창악기.혜인.화성산업등 20개 종목을,産業증권은 상림.삼립식품.동일방직.율촌화학.한국프랜지.모나지라.녹십자.부흥등 17개 종목을 추천했다.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은행주는 은행감 독원이 자사주취득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앞으로 주가관리등을 위한 자사주매입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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