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대 중퇴, 주영훈 "친동생 조지메이슨대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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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포털 사이트에 기재된 자신의 학력이 잘못됐다며 정정을 요청했다.

최근 잇따른 연예인의 학력 위조 논란에 휩쓸릴 것을 우려해 먼저 잘못된 정보임을 인정하고 스스로 정정에 나선 것.

21일 네이버 등 포털 프로필에 따르면 주영훈의 최종 학력란에 '조지메이슨 대학교 경제학'으로 나와 있다. 하지만 주영훈 측은 "주영훈 본인이 아니라 친동생이 조지메이슨대를 나온 것이며 매니저의 실수로 학력이 잘못 게재됐다"며 "포털 사이트에 정정을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주영훈은 북버지니아 대학교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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