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나사 꽉 조이지 못했다"…대러 제재 회의론 나오는 이유
미국 정부가 2년을 맞이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의문사한 러시아 반정부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에 책임을 묻기 위해 러시아 관련 기업 500여곳을 제재한다고 발표했
-
연말 '선전용 도발' 드라이브 거는 北…김정일 '선군 정치' 찬양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총알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철의 의지를 지니셨다" (노동신문, 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의 '선군(先軍) 정치'를 찬양하며 연
-
'교내학생 휴대폰 금지' 예스? 노?…美오렌지카운티 초강수 후 생긴 변화[김형구의 USA 오디세이]
김형구 워싱턴 특파원 미국 플로리다주는 지난 5월 수업시간 중 학생 휴대전화 사용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 공화당 대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주도한 법안이다.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3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3일 현재 38일째 이스라엘의 보복공
-
"크림반도 침공시 핵전쟁" 경고한 '푸틴 입'…오바마와 햄버거 먹던 사이[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완전히 정신이 나간 서방 탓에
-
통일부 '신장개업' 수준 환골탈태…장·차관·비서관 동시 물갈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 장ㆍ차관을 비롯해 국가안보실 통일비서관 등 정부와 대통령실 내 '통일 라인'을 모두 외부 인사로 교체했다. 정부의 대북 인식과 전략을 근본적으로 바
-
'퍼플 경보'에 일상 멈춘 美...산불 연기 노르웨이까지 번졌다
캐나다 대형 산불로 발생한 연기로 미국 워싱턴 DC 등 북동부·중부의 시민들이 사실상 ‘일상 마비’를 겪고 있다. 쓰레기 수거 등 일부 공공 서비스가 하루 이상 중단됐고 모든 공
-
한국조지메이슨대, AI로 달라질 국제안보 심포지엄 개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19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소강당에서 국제안보 심포지엄 ‘신흥기술 경쟁과 한미동맹의 미래’를 개최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사람의 민낯
인간 이하 인간 이하 데이비드 리빙스턴 스미스 지음 김재경·장영재 옮김 웨일북 교만의 요새 마사 너스바움 지음 박선아 옮김 민음사 토머스 제퍼슨이 작성한 미국 독립선언서는
-
말라붙고 녹조 생기고…지구 1억개 호수 온난화에 몸살 앓는다
가뭄으로 수위가 내려가고 있는 미국 미드호. 1936년 콜로라도강을 막아 후버댐을 건설하면서 조성된 이 인공호수는 애리조나, 네바다, 캘리포니아 등 미국 7개 주와 멕시코 북부
-
돈은 때로 목숨보다 힘이 세다…美 총기규제 못하는 이유 [뉴스원샷]
텍사스 총기 난사 사고 피해자들의 유족. AFP=연합뉴스 알리시아 로드리게스는 갓 열살이 된 미국 텍사스의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과거형을 쓰는 이유는 알리시아가 지난 24일(
-
남편·아들 2층, 아내·딸은 3층…더 행복하다는 따로 사는 부부
미국 버지니아주의 조지 소피스(48)와 라라 코빙턴(43)는 지난 10월 결혼한 신혼부부다. 두 사람 모두 이혼의 아픔을 딛고 만났다. 하지만 현재 별거 중이다. 서로 80㎞ 떨
-
"한국도 독자적 핵무장해야" 박정희 막던 미국서 이런 주장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미 본토에서 ICBM '미니트맨 III' 발사 훈련을 하고 있다. 미 공군 “한국도 독자적으로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다. 한국의 핵무장을 반대할 경우 한
-
검객물 휩쓴 유도 8단 원로배우 윤양하 별세
배우 윤양하. [중앙포토] 한국 검객물을 휩쓴 유도 8단 원로배우 윤양하(본명 윤병규)씨가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자택에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81세
-
“임권택이 아꼈던 배우” 원로배우 윤양하 별세…검객물 스타
원로배우 윤양하. [일간스포츠] 1970년대 검객물 영화 스타인 원로배우 윤양하(본명 윤병규) 전 영화배우협회장이 지난 5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
아마존 "전세계 5만5000명 신규채용"…월마트도 2만명 뽑아
지난 2019년 영국 피터보로의 한 아마존 배송센터에서 직원이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아마존·월마트 등 유통 공룡들의 대규모 인력 확보 경쟁이 불붙고 있다.
-
"물밖 나온 물고기 같다" 美 여섯 아이 아빠의 간곡한 부탁
미국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트래비스 캠벨. 코로나19 영상 일기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반드시 백신을 맞으라″고 강조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숨을… 쉴 수가…없어요.
-
이근 대위 빚투 의혹…"200만원 안갚는 그가 한국 스타 됐다"
유튜브 콘텐트 '가짜사나이'를 통해 스타로 급부상한 이근(37)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 ROKSEAL 캡처 유튜브 콘텐트 '가짜사나이'로 '대세'가
-
[팩플] "유럽이 우릴 규제해달라" 페북의 생뚱맞은 애걸, 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페이스북·구글 등 거대 IT 기업의 규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안면인식 등 정보기술(IT)이 중국식 '감시사회'의 확산 도구로 활용될
-
[이철재의 밀담]中도 美앞마당에 교묘히 투입…적국조차 못건드는 '하얀 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항에 7만t급 선박이 예인선에 끌려 도착했다. 전체를 하얗게 칠한 배는 많은 사람의 환영을 받았다. 미국 해군 소속의 병원선 컴포트함(T-A
-
[고대훈의 직격인터뷰] “보훈이 정권 이념·성향에 따라 정치화하면 안된다”
━ 김원봉 서훈 논란을 보는 ‘보훈 전문가’ 목진휴 국민대 명예교수 김원봉(1898~1958)이 또 논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그의 공적을 공식적으
-
자유조선, 미 동서부 오가며 두 차례 FBI 만났다…새로 드러난 4가지 정황
지난 2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에 침입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의 리더 에이드리언 홍 창(이하 홍 창)이 범행 직후 미국 뉴욕과 LA에서 두 차례나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
-
[폴인인사이트] 느리고 소박한 도시 포틀랜드, 아마존에 인센티브 대신 건낸 제안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제2 본사 유치전은 말 그대로 전쟁 같았습니다. 지난 2017년 9월, 아마존은 “시애틀 본사와 동등한 제2 본사를 북미에 설립하겠다”고
-
[서소문사진관]"험버거 시키신 분? "바퀴달린 철가방, 캠퍼스 누빈다.
지난 25일 북 애리조나 대학 (Northern Arizona University) 캠퍼스에 음식 배달 로봇이 도열해 있다.로봇이 하루에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아인슈타인 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