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원도봉산등 17개산 등산로 폐쇄-산불예방 위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경기도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3월1일부터 5월말까지 관악산.원도봉산등 도내 17개 산의 22개 등산로 1백5㎞를 폐쇄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는 이 기간중 산림 9만4천7백㏊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도록 지시했다.
이밖에 도내 산불 취약지역 3백33개소에 감시탑을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2천5백명을 동원해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등산.
행락객들의 통제지역 출입을 막도록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