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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오성호기자 별세/계방산 등반하다 조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본사 오성호기자(45·중앙일보 편집국 교열부)가 20일 낮 강원도 홍천군 내면율 전2리 계방산 해발 1천5백m 지점 계곡에서 혼자 등반도중 조난당해 별세했다.
오 기자는 경복고·고려대를 졸업한뒤 80년 8월 출판제작국 소년부 기자로 입사,지난해 9월부터 중앙일보 편집국 교열부 기자로 근무해왔다.
유족은 부인 노현숙씨(39)와 1남. 발인 22일 오전 9시. 장지 경기도 여주 남한강 공원묘지. 연락처 고려병원 영안실 723­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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