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소방사 殉職-過勞.진화 작업하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근무중 과로로 쓰러져 치료를 받던 군포경찰서 내손파출소 소장金창인경위(57)가 27일 오후2시50분 순직했다.
故 金소장은 60년3월 경찰에 투신,지난 16일 내손파출소장으로 부임했었다.경기도경찰청은 金경위를 경감으로 1계급 특진시키기로 했다.또 동대문소방서 장안파출소 소방사 尹露容씨(30)가 27일 오후 동대문구답십리동 주택의 화재현장에 서 진화작업을 벌이다 순직했다.서울시소방본부는 故尹씨에 대해 지방소방교로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발인은 29일 오전10시 전농동 성바오로병원에서 동대문소방서장으로 거행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