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곡반정동 일대 15만여평 택지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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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경기도수원시곡반정동일대 15만여평이 택지로 개발된다.
〈약도참조〉 20일 경기도와 수원시에 따르면 도는 97년12월까지 수원시곡반정동7일대 15만6천6백평을 택지로 조성해 아파트.단독주택등 6천여가구(미확정)를 건립,1만8천여명을 수용한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경기도 공영개발사업단은 최근 이 지역을「권선3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건설부에 승인요청했다.
그러나 경수산업도로와 이 지역을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현재 2개 노선밖에 없고 경부고속도로 수원인터체인지~영통택지개발지구~권선택지개발지구간을 잇는 도로와 명당골~비상활주로간(화성군계)을 연결하는 도로가 좁아 이들 도로의 확장이 선행 되지 않으면큰 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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