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유공자 장학재단은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주화운동을 하다 숨진 인사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1천2백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고 조영래변호사의 아들 무현군(13),투옥중 얻은 위암으로 숨진 김병곤씨의 딸 희진양(12) 등 12명이다.
이 재단은 지난해 8월 최형우 내무부장관,이부영의원 등 정계·재야인사 80여명이 민주인사의 자녀들을 돕기 위해 조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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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유공자 장학재단은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주화운동을 하다 숨진 인사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1천2백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고 조영래변호사의 아들 무현군(13),투옥중 얻은 위암으로 숨진 김병곤씨의 딸 희진양(12) 등 12명이다.
이 재단은 지난해 8월 최형우 내무부장관,이부영의원 등 정계·재야인사 80여명이 민주인사의 자녀들을 돕기 위해 조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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