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설 KO로 준결-프로복싱 신인왕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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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崔相卨(경북점촌체)이 10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전한국권투신인왕전 밴텀급 8강전에서 柳景善(강산체)을 2회1분41초만에 KO로 제압,준결승에 진출했다.또 주니어플라이급의 金相洙(마산체)는 난타전끝에 金範榮(광주태양 체)을 판정으로 제압,4강에 올랐으며 주니어페더급의 盧昊燮(청담체)은 묵직한 주먹으로 金星旭(경주신라체)을 3회 KO로 따돌리고 4강티킷을 거머쥐었다.신인프로복서의 화려한 등용문인 이번 신인왕전의 준결승은 13~14일,결승은 17~ 18일 각각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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