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축산물 직판시장 증설-都.農자매결연 직거래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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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는 농.수.축산물 시장개방에 대비,유통단계와 중간이익폭을 줄여 생산자들에게 보다 많은 소득을 보장키 위해 서울시내에농수산물 직판시장을 대폭 늘리고 都-農간 자매결연및 직거래를 확대키로 했다.
◇직판시장=사업비 1천1백3억원으로 현재 건설중인 중계동 직판시장.둔촌동 수협직판시장.창동 종합유통센터.외발산동 수협공판장 등 4곳 외에 97년 12월까지 은평.관악.강남.마포.성동.구로 등 6곳을 추가 건립키로 했다.
이어 97년부터 2000년까지 용산.중랑.성북.서대문.양천구등 5 곳에 건평 1천평이상 규모의 직판시장을 건립할 방침이다. ◇도매시장=동남권(가락동).동북권(구리시인창동).서남권(공항동)등 3대 권역에 대규모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건립한다.
◇자매결연.직거래시장=주말 농.어민시장을 지금의 2곳에서 22곳으로,상설매장을 지금의 구로구 어울시장 1곳에서 23곳으로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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