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황상호 경량급 회오리-레슬링 선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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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朴龍萬(한림대) 黃尙浩(계명대)가 자유형 경량급의 새기대주로떠올랐다.박용만은 14일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9회대통령기 시도대항레슬링대회겸 94국가대표 1차선발전 이틀째 자유형52㎏급 경기에서 현대표 金鍾信(삼성생명) 과 노장 宋赫泰(조폐공사)등을 차례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자유형 68㎏급 황상호는 준결승에서 기존대표 高永昊(주택공사)를 6-4로 누른후 결승에 진출,대학라이벌 金長壽(한체대)를연장끝에 4-1로 꺾어 새 왕자가 됐다.
한편 그레코로만형에서는 바르셀로나올림픽 52㎏급 동메달리스트閔庚甲(삼성생명)등 3명의 현대표가 신예들을 제압,1차선발전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다.
◇체급별우승자(자유형.그레코로만형순)▲52㎏급=朴龍萬(한림대)閔庚甲(삼성생명)▲68㎏급=黃尙浩(계명대)金永一(삼성생명)▲90㎏급=金敬桓(용인대)嚴振翰(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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