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1회 방문처리제 내년 범정부차원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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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내무부가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민원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실시중인 민원1회방문처리제가 내년부터 범정부적으로 확산,실시된다.
내무부와 총무처는 지금까지 민원1회방문제가 내무부 주관으로 실시됨으로써 관련부처간의 협조가 제대로 안돼 민원인의 불편이 여전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위해 행정규제및 민원사무기본법을 마련,국회에 제출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담당공무원은 민원이 접수되면 자료의 확인,관계부처.부서와의 협조등에 따른 모든 절차를 직접 처리해야 하고지정된 기일안에 이를 민원의뢰부서나 민원인에게 통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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