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연내 의정부 市界까지 동부간선로 연장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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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올해 연말까지 용비교에서 노원구 상계동을 잇는 동부간선도로가의정부시계까지 연장된다.또 중계2택지개발지구에서 원자력병원 후문을 연결하는 구간도로도 올 연말까지 개설된다.
서울 노원구는 23일 의정부와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난 완화를 위해 동부간선로를 폭21~35m,길이2천1백m 4차선으로 지난해 5월 총 사업비 2백62억원을 들여 착공했었다.
노원구는 이와함께 중계2지구~상계역간 2백50m에 30~20m폭의 도로를 연말까지 개설하고 이달말까지 공릉동 태릉선수촌앞에서 구리시계를 잇는 도로와 당현2교~불암교를 현재 2차선에서6차선,4차선으로 각각 넓혀 교통체증을 해소키로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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