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승용차 「아스파이어」/기아자 생산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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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기아자동차는 수출전략형으로 개발한 승용차 「아스파이어(Aspire)」의 생산기념식을 23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공장에서 갖고 이날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지난 88년 2월부터 기아와 일본 마쓰타,미국 포드가 공동 참여해 「BT­57」이라는 개발명으로 제작된 아스파이어는 오는 10월 미국시장에 수출되며 국내시판은 내년초 이뤄질 예정이다.
배기량 1천3백㏄인 아스파이어는 3도어와 5도어 두종류가 생산되며 국내판매명과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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