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부순희 주부만세-총장기대회,스포츠권총 2관왕 기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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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주부선수」夫順姬(한일은행)가 제18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부순희는 20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첫날 여일반 스포츠권총에서 결선합계 6백75.8점을 쏴 1위를 기록한데 이어 韓現珍.李連淑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1천7백13점을 마크,상무(1천7백5점)를 8점차로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 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일반부 자유권총에서는 金成俊이 개인.단체를 석권,역시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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