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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대>경남도 의원,농성현장서 공무원 뺨 때려 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경남도의회 沈義用의원(45.운영위원장)이 6일 고층아파트건립으로 인근 주민들이 일조권.조망권 침해를 받는데 항의하는 농성현장에서 50여명의 농성주민들을 설득하던 진주시청 주택과장尹漢相씨(55)의 뺨을 때려 물의.
沈의원은 이날 오전10시쯤 진주시이현동 덕산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농성중인 주민들 앞에서 尹과장에게 『주민들의 일조권침해등 집단민원을 무시하고 고층아파트 허가를 왜 내 주었느냐』고 따지던중 尹과장이 『시공회사측이 하수도공사를 하는 있 건으로 허가를 내주었다』고 대답하자 『당신이 회사직원이냐』며 주민들과 시청직원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尹과장의 뺨을 때렸다는 것.
[晋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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