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푼미사일 대만판매/미 국방부 시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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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만 AFP=연합】 미 국방부는 6천8백만달러 상당의 함대함 하푼미사일 41기를 대만에 판매키로 했음을 시인했다고 대만의 반관영 중앙통신(CNA)이 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미 국방부의 한 성명을 인용,하푼 미사일 등은 대만이 미국에서 임대한 녹스급 프리킷함 3대에 장착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들 함정은 미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해군기지에서 미사일 장착작업이 끝나는 오는 10월께 대만측에 인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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