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엘은 1984년에 태어난 프랑스 배우. 아버지는 스타일리스트, 어머니는 패션쇼 프로듀서 출신이다. 아역 배우 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는 어머니 친구의 눈에 띄어 12살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알리아스’(1999년)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2003년‘앙브라세 끼 부 부드레(안고 싶은 사람과 포옹하라)’로 세자르상 신인 남자 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울리엘은 현재 세실 카셀과 사귀고 있다. 카셀은 모니카 벨루치의 남편으로 유명한 배우 뱅상 카셀의 여동생이다. 왼쪽 뺨에 나있는 상처 자국은 여섯 살 때 경찰견 도버만에게 물린 것이다. 존경하는 배우는 잔느 모로. 즐겨 읽는 작가는 밀란 쿤데라. 취미는 스키와 수영, 수상스키, 보드 스케이팅, 롤러 블레이드, 테니스 등. 영어도 유창하게 하는 편이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