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계절 전천후 낚시터…경관도 일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3면

충북 충주시·중원군·제천군·단양군에 걸쳐있는 충주호는 지난 84년 준공된 면적 2천만평의 대형 인공호수다. 넓은 수면에 연안의 굴곡이 발달해 낚시 여건이 좋다.
충주호는 계절에 구애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낚시터로 어종도 다양해 붕어·잉어·향어는 물론 송어·블루길·베스·끄리·쏘가리 등이 잡힌다. 경관도 뛰어나 낚시꾼이라면 1년에 한번쯤 다녀가는 곳이다. 충주·단양·제천 등을 기점으로 30여개 지역에 산재한 포인트로 진입한다.
인근에는 월악산국립공원·수안보온천·단양팔경·소백산국립공원 등 중부권 명승고적이 몰려 있어 관광도 겸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서울∼충주는 1백30㎞로 중부고속도로 음성인터체인지를 나와 금왕∼음성∼충주로 진입. <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