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통천에 염전 건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북한은 최근 강원도 통천군에 동해안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소금밭(염전)을 건설했다고 중앙방송이 11일 보도했다.
통천군에 건설한 이 소금밭은 새로운 형식으로 만든 수분증발장치에 바닷물을 3∼4회 통과시켜 수분을 감소시킨 후 그 물을 소금밭에서 2∼3일 증발시켜 소금을 얻도록 되어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으나 구체적 생산량 등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