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수입 모두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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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가 93년도 세계 여자 테니스선수 순위·수입액수에서 모두 1위를 지켰다.
세계 여자테니스협회가 12일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그라프는 올시즌 윔블던 우승 등으로 모두 1백66만8천8백37달러를 벌어들여 상금랭킹과 세계여자프로테니스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유지했으며 피습이후 각종 대회에 나오지 않고 있는 유고의 모니카 셀레스는 순위에서 2위, 수입면에서 10위로 떨어졌다.
수입 2위는 스페인의 아란사 산체스 비카리오(85만7천9백89달러)며 체코의 야나 노보트나(62만6천4백달러)가 3위를 마크. 【세인트피터즈버그(미국플로리다주)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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