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과 여가선용을 위해 스포츠·레저문화와 관련된 각종 우대할인 서비스 기능을 가진 체육문화 가족 카드가 나온다. 국민체육 진흥 공단은 28일 외환신용카드와 카드제휴를 체결하고 7월부터 이 카드를 발급키로 했다.
국내에선 처음 다기능·다각제휴카드로 발급될 체육문화가족카드는 매출액의 일정 비율이 국민체육진흥 기금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공단이 건설하는 분당·일산·평촌 신도시의 스포츠시설 회원모집 때 우대 혜택을 받으며 가입자격은 외환비자카드 발급과 동일하고 기존비자카드 소지자는 교체 또는 추가발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