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유현목씨 이력서-EBS 『나의…』

교육방송 27일 밤9시40분『나의 학창시절』에는 영화감독 유현목씨가 출연,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을 들려준다.
유씨는 영상자료원 선정 한국영화 2백선 중 『오발탄』등 17편이 올라있는 한국의 대표적 감독.
감수성이 예민하고 몸이 약한 소년이 발명에 취미를 붙이고 그림·무용·음악·건축 등 무수한 분야를 편력하면서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얘기한다. 3세 때 입은 화상으로 심한 자폐증 증세를 보였던 국민학생 시절 비정상적 아이로 소외당하고 천대받았던 일, 배우가 되겠다고 영화사를 찾았다 퇴짜맞았던 일 등도 소개된다.